설교에 근거한 답변 · 교회와 증언
모두를 환영한다고 하는 교회에서도 실제로는 누군가를 배제할 수 있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환영한다는 말이나 종교적 열심만으로 환대가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함께 예배하고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지, 우리의 관습과 공간이 누구를 밀어내는지 살펴야 합니다.
공동체가 자신을 누구나 오는 곳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실제로 환영받는 것은 아닙니다. 익숙한 사람에게는 자연스러운 공간과 관습이 다른 사람에게는 참여할 수 없는 벽이 될 수 있습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어야 할 성전이 오히려 차별과 소외의 장소가 되었다는 경고는, 명칭보다 실체를 보게 합니다. 무엇을 위한 열심인지 자랑하기 전에, 그 열심 때문에 누가 함께하지 못하고 바깥으로 밀려나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오히려 ‘종교적(?) 열심’으로 만든 그 공간을 통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어야 할 성전이 오히려 만민을 차별하고 소외시키는 집이 되고 만 그것이 더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예배가 열심히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공동체의 모든 관계를 정당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의 삶에 정의와 자비가 없다면, 예배는 잘못을 고치기보다 스스로 괜찮다고 안심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대를 점검할 때는 행사나 인사의 분위기만 보지 말고 사람을 대하는 실제 방식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모두를 환영한다는 말이 진실해지려면, 예배하는 우리의 삶이 누군가를 차별하고 소외시키는 방향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예배를 드림으로써 죄를 회개하고 삶을 고쳐야 하는데, 오히려 그들은 다시 죄를 짓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예배를 생각했습니다.
적용 범위
- 특정 공동체의 공간이나 제도가 실제 차별인지 사례 확인 없이 단정하지 않습니다. 성전의 역사적 수치와 제도에 관한 설교의 부수 설명은 별도로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환영 문구와 실제 환대는 어떻게 다른가요
- 교회의 관습이 사람을 소외시킬 수 있나요
- 모두의 예배를 막는 종교적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