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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공동체와 돌봄

공동체의 물품이나 지원은 모든 팀에 똑같이 나누어야 공평한가요?

똑같은 몫이 언제나 알맞은 지원은 아닙니다. 각자가 맡은 일과 실제 필요한 도움을 살펴 나누어야 하며, 그 차이를 사람의 가치나 서열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성막을 옮길 수레 여섯 대는 레위의 세 가문에 두 대씩 똑같이 배분되지 않았습니다. 천막을 맡은 가문과 무거운 기둥을 맡은 가문이 받은 수가 달랐고, 어깨로 기물을 메어야 하는 가문에는 수레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차이의 기준은 누가 더 존귀한가가 아니라 맡은 직임과 운반의 필요였습니다. 공동체의 지원도 겉으로 같은 수량인지에만 매이지 말고, 실제 일을 감당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두 대씩 똑같이 나눠준 게 아니지요? 그들이 맡은 직임대로, 그들이 운반해야 하는 것들에 따라서 다르게 분배됐습니다.
민수기 강해 8. 회막 봉헌 예물 · 2021-12-0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그들이 맡은 직임대로, 그 필요에 따라 수레와 소가 분배된 것입니다.
민수기 강해 8. 회막 봉헌 예물 · 2021-12-0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필요에 따른 지원은 누가 더 크게 요구하는지만 듣는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수고를 관심 있게 보고, 아직 말로 드러나지 않은 필요도 함께 확인하는 태도에서 시작합니다. 본문의 지도자들은 성막을 완성하는 기쁨에만 머물지 않고 그것을 옮길 사람들의 일을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구체적인 일과 부담을 듣고 배분 이유를 설명하며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더 받거나 덜 받는 것을 인정의 경쟁으로 만들지 말고, 서로의 일을 가능하게 하는 지원을 찾으십시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성소와 공동체의 필요에 주목하고,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 스스로 자원하여 헌신하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고 덕이 되는 그런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민수기 강해 8. 회막 봉헌 예물 · 2021-12-0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고대 성막의 배분 수치를 현대의 예산 비율로 사용하지 않는다. 필요 판단의 공정성·설명 책임을 생략하거나 지도자의 임의 배분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교회 지원을 팀마다 똑같이 주어야 하나요
  • 필요가 다른데 균등하게 나누는 것이 공정한가요
  • 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어떻게 배분하나요
  • 더 많은 지원을 받는 팀은 더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