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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교회와 증언

교회의 중요한 모금에는 가정마다 같은 금액을 할당해야 공평한가요?

중요한 목적이라고 해서 같은 금액을 강요하는 방식이 곧 공평한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형편과 자원하는 마음을 존중하며 참여할 길을 열어야 합니다.

성막은 공동체에 중요한 일이었지만, 재료와 노동력을 드리는 방식은 각 사람의 자원하는 마음에 맡겨졌습니다. 누가 얼마씩 내야 한다는 할당으로 출발하지 않았고, 사람들은 각자 돌아가 생각한 뒤 자신의 형편에 따라 참여했습니다. 목표가 크고 일이 급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의 자유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액수를 내게 하는 방식이 각기 다른 생활 형편까지 같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점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하나님께서 머물 처소를 짓는 중요한 일인데도, 하나님은 어떤 강요나 책임을 부과하지 않으십니다. 각 지파마다 얼마씩, 누구는 얼마씩 이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출애굽기 강해 76.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 · 2020-12-02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공동체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리고 참여를 권할 수 있지만, 남이 하니 따라 해야 한다는 압박을 헌신의 마음과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재료와 기술과 시간을 드리는 길도 있었듯이, 참여의 모습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받은 것 가운데 감사로 드릴 수 있도록 생각하고 기도할 여지를 남겨 두십시오. 이는 공동의 책임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그 책임을 사람의 체면이나 획일적인 금액으로 강제하지 말자는 요청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남들 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 이게 아니라, 오직 자신에게 주시는 감동만으로 결단하고 정직하게 헌신했습니다.
출애굽기 강해 76.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 · 2020-12-02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받은 것 중에서 드리면 족할 뿐입니다.
출애굽기 강해 76.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 · 2020-12-02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성막의 자원 예물에 관한 말씀이다. 이미 합의한 일반 회비·계약·법적 의무를 무효로 만드는 규칙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교회 모금액을 가정마다 배정해도 되나요
  • 건축 헌금을 동일하게 내야 공평한가요
  • 교회 일을 위해 의무 금액을 정해야 하나요
  • 모금 목표 때문에 헌금을 강요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