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정의와 이웃
평화를 위해서는 힘없는 사람이 피하고 참는 게 최선인가요?
평화의 책임을 힘없는 사람의 인내에만 맡길 수는 없습니다. 함께 안전하게 살려면 힘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폭력성과 다른 사람의 희생에 기대는 방식을 내려놓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갈등이 생길 때 약한 사람이 자리를 피하거나 조용히 참으면 겉으로는 평온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계속 위협받고 있다면 함께 누리는 평화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가 함께 눕고 사는 모습이 가능하려면, 공격할 힘을 가진 쪽의 변화가 먼저 필요합니다. 평화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참아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기보다, 누가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이 누구의 삶을 위협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의 평화로운 공존이라고 규정할 수 있습니다.
강한 사람이 한두 번 공격을 참는 것만으로는 약한 사람이 안심하고 살 수 없습니다. 나의 풍요와 편안함이 다른 사람의 눈물과 희생을 계속 먹고 있다면, 겉으로 부드러워져도 관계의 바탕은 달라지지 않은 것입니다. 사자가 풀을 먹는 모습은 바로 그 깊은 변화를 바라보게 합니다. 이를 약한 사람에게 계속 함께 머물라고 요구하는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평화는 힘없는 이에게 더 많은 인내를 떠넘기기보다, 힘을 가진 이가 해치는 방식을 내려놓을 때 자랍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사자가 단지 한두 번 사냥을 포기하고 폭력 본능을 참는 것만으로 사바나에 평화가 오지는 않습니다.
적용 범위
- 폭력 피해자에게 위험한 관계에 머물거나 화해를 서두르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특정 사회제도의 개편 방안을 이 비유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약자만 참으면 공동체가 평화로워지나요
- 강한 사람에게 평화의 책임이 있나요
- 사자가 소처럼 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