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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공동체와 돌봄

힘든 사람에게 좋은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무엇을 돌아봐야 하나요?

무슨 말을 더 잘할지보다, 그 사람이 겪는 슬픔에 얼마나 가까이 머물고 있는지 먼저 돌아보십시오. 위로는 옳은 문장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아파하는 관계를 통해 전해집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경의 약속을 전했는데도 상대는 더 외로울 수 있습니다. 말의 내용만이 아니라 그 말이 어떤 자리에서 건네졌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닿는 위로는 고통을 밖에서 설명하는 태도보다, 그 고통을 함께 느끼려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상대를 빨리 밝아지게 만들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지금 무엇이 가장 아프고 버거운지 들으려는 태도가 먼저 필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 백성의 귀가 아닌, 마음까지 닿도록 전하기를 원하신 하나님의 중심이 이 구절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2015년 7월 30일 새벽 설교 · 2015-07-3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내가 그들의 마음과 하나가 되지 않으면,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면, 결코 할 수 없는 그런 일입니다.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2015년 7월 30일 새벽 설교 · 2015-07-3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위로하는 사람도 완전한 말이나 모든 해답을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내 말로 슬픔을 끝내려고 하기보다 상대가 슬퍼하는 시간을 함께 견디고,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관계 속에서 전할 수 있습니다. 함께 아파한다는 것은 같은 고난을 일부러 만들거나 감정을 똑같이 느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 안락함만 지키며 거리를 두지 않고, 상대의 마음 가까이 머물겠다는 돌봄의 방향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비록 상처와 연약함이 많은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주님은 저와 여러분을 세상을 향한 주님의 위로의 증거자로 세우셨습니다.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2015년 7월 30일 새벽 설교 · 2015-07-3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그들과 함께 충분히 슬퍼하기를 주저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2015년 7월 30일 새벽 설교 · 2015-07-3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특정한 상담 기법이나 감정의 회복 효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설교자의 개인적 깨달음을 보편적 계시로 제시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위로의 말을 해도 소용없는 것 같아요
  • 힘든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 좋은 말보다 필요한 위로는 무엇인가요
  • 위로가 상대 마음에 닿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