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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공동체와 돌봄

새 사람을 전도하는 일만 사명이고, 기존 성도를 돌보는 일은 덜 중요한가요?

이미 함께 믿고 있는 사람을 지키고 돌보는 일도 분명한 사명입니다. 교회가 성장했다는 표시는 새 사람의 숫자뿐 아니라, 서로의 믿음과 삶을 함께 책임지는 관계에도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한 지역을 떠나는 것으로 일을 마치지 않고, 제자들을 다시 찾아 그들의 믿음을 붙들었습니다. 새 사람을 만나는 일과 이미 만난 사람이 견딜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경쟁하는 사명이 아닙니다. 전도한 사람이든 오래 함께 지낸 사람이든 영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같습니다. 눈에 띄는 새 결과가 없더라도, 한 사람이 믿음 안에서 버틸 수 있도록 곁을 지키는 수고를 사소한 일로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전도한 새가족을 섬기든, 아니면 우리 서로를 섬기든, 저와 여러분은 영적인 돌봄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아가서, 오래 있으니라' 2016년 5월 8일 주일 설교 · 2016-05-08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서로 지킨다는 말은 한 사람이 모든 교우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나도 돌봄이 필요한 지체이며, 도움을 받는 사람 역시 공동체를 지탱하는 사람입니다. 주변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필요한 일을 나누는 가운데, 돌봄의 책임도 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존 성도를 돌보는 일과 전도를 억지로 경쟁시키기보다, 우리 곁에 맡겨진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것이 지금의 사명을 구체화하는 길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저는 여러분을 지키는 자이며, 여러분은 저를 지키는 자입니다.
'돌아가서, 오래 있으니라' 2016년 5월 8일 주일 설교 · 2016-05-08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여러분 바로 옆에 있는 그 지체가 여러분이 지켜야 할 여러분의 아우요, 형제이며, 그의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것 역시 또한 우리들 자신입니다.
'돌아가서, 오래 있으니라' 2016년 5월 8일 주일 설교 · 2016-05-08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모든 돌봄의 책임을 특정 교우에게 떠넘기거나 기존 관계를 유지하려고 위험을 감수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기존 교인을 돌보는 것도 선교인가요
  • 새가족 전도와 오래된 교우 돌봄 중 무엇이 중요한가요
  • 전도 실적은 없고 교우만 돌보고 있어요
  • 믿는 사람을 돕는 일도 사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