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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기도와 예배

기도해 주겠다고 말한 뒤 자주 잊어버립니다. 어떻게 진심을 지킬까요?

위로의 말을 건네는 데서 멈추지 말고 실제로 기도할 시간을 내십시오. 훌륭한 표현이나 거창한 약속보다, 그 사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아뢰는 일이 먼저입니다.

기도해 주겠다는 말에는 상대를 위로하려는 마음이 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이 습관이 되면 실제로는 하나님께 한 번도 그 일을 아뢰지 않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다른 이를 위한 기도는 기도하겠다는 표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길고 유창한 기도를 준비하기보다, 그 사람과 필요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말씀드릴 시간을 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미 잊어버린 약속이 떠올랐다면 자책을 이어 가는 대신, 지금 그 일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냥 기도한다는 말, 기도해주겠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그런 분들 말고, 정말 시간을 내어 저와 성도들,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 아직은 많이 계심을 하나님이 이 기회를 통해 알게 하셨습니다.
'위하여 간구하매' 2016년 9월 21일 수요기도모임 설교 · 2016-09-2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무엇을 얼마나 잘 말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정작 기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의 기도인지, 무엇을 구하는지 모두 중요하지만, 실제로 그 자리에 기도가 있다는 사실도 중요합니다. 가능한 시간을 정해 상대의 필요를 기억하는 식으로 약속을 생활에 연결해 보십시오. 이것은 많은 기도를 쌓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는 계산이 아닙니다. 상대를 향한 마음을 하나님께 가져가는 일이며, 위로의 말을 일상의 신실한 행동으로 잇는 작은 책임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 기도를 누가 하느냐도 중요하고, 그 기도의 목적이 무엇이냐, 그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기도가 거기 있다는 그것이 그보다 더 중요합니다.
'위하여 간구하매' 2016년 9월 21일 수요기도모임 설교 · 2016-09-2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기도 횟수가 타인의 회복을 보장한다고 말하지 않으며 돌봄과 실제 도움을 대체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기도해 준다는 말을 하고 잊어버려요
  • 중보기도 약속을 지키고 싶어요
  • 기도하겠다는 말만 반복해요
  • 말뿐인 기도가 되지 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