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하나님을 의지하면 보험이나 사람의 도움을 이용하지 말아야 하나요?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보험이나 사람의 도움을 거절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필요한 도움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내 삶의 궁극적인 주인이나 확실한 보장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대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을 덜 신뢰한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도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면서 그 사람에게 내 삶의 모든 의미와 안전을 맡기지는 않는 구별이 필요합니다. 보험이나 도움을 무조건 없애는 것이 믿음의 표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이용하는가와 함께, 그것 없이는 하나님도 나를 돌보실 수 없다고 여기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보험이 필요 없고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그 사람이 아니라, 그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위해 친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결코 잃어버리지 말자는 것입니다.
모든 불확실성을 내 손 안에 넣어야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대비를 해도 마음은 계속 불안할 수 있습니다. 신앙은 원하는 결과를 보장받는 또 하나의 보험으로 머물지 않습니다. 하나님나라와 그 의를 향해 살아가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평안을 배우는 길입니다. 필요한 대비를 하되 그것이 삶의 전부가 되지 않게 하십시오. 도움을 받는 삶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은 함께 갈 수 있으며, 그 도움 속에서도 누구를 주로 믿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우리의 신앙이 그저 싸구려 보험 하나 정도 역할밖에 안 된다면 우리는 결코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적용 범위
- 특정 보험상품이나 보장 수준을 추천하는 금융 조언이 아닙니다. 대비나 도움을 없애는 행동을 믿음의 조건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보험에 들면 믿음이 부족한가요
- 하나님만 의지하면 도움을 거절해야 하나요
- 현실적인 대비와 믿음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