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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하나님의 보호를 믿는다면 일부러 위험한 일을 해도 괜찮나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과 보호를 증명해 보이라고 시험하는 것은 다릅니다. 필요도 없는 위험을 만들어 하나님이 나를 붙드시는지 확인하려는 태도는 믿음의 증명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성전에서 뛰어내리라고 한 유혹은 현실의 필요를 해결하자는 요청이 아니었습니다. 굳이 뛰어내릴 이유가 없는데도, 하나님이 아들을 붙들어 주시는지 확인해 보라는 요구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압박은 신뢰를 시험으로 바꿉니다. 예수님은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위험에 뛰어드는 행동의 크기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크기를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시험의 내용 또한 현실적인 필요가 아니라, 그 이상의 과시적인 것, 곧 굳이 뛰어내릴 필요가 없는데도 뛰어서 하나님이 너를 붙들어주는지 시험해보라는 말입니다.
"시험, 너 잘 만났다." 2014년 3월 9일 주일예배 설교 · 2014-03-09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이 유혹은 겉으로는 사람의 용기나 능력을 묻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증명을 요구합니다. 내가 정한 상황과 방식으로 하나님이 행동하셔야만 믿겠다는 조건을 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응답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이유로 불필요한 위험을 만들거나 타인에게 같은 증명을 요구하지 마십시오. 주님을 신뢰하는 길은 그분을 내 시험대에 올려놓지 않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따라서 두 번째 시험의 대상은 실상 예수님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이 시험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이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인간의 시험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대응하시는 것입니다.
"시험, 너 잘 만났다." 2014년 3월 9일 주일예배 설교 · 2014-03-09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예수님의 성전 시험에 관한 해석입니다. 모든 위험을 감수하는 선택을 불신앙으로 판단하거나 구체적인 안전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믿음으로 위험을 감수하면 다 보호받나요
  •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뜻
  • 성전에서 뛰어내리라는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