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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공동체와 돌봄

너무 지쳐 주저앉은 사람에게 더 열심히 믿으라고만 말해도 될까요?

믿음을 격려하는 말과 함께 그 사람이 견딜 힘을 얻도록 돌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지친 엘리야에게 사명만 다시 요구하지 않고, 먹이시고 일으키시며 홀로 남은 것이 아님을 알려 주셨습니다.

엘리야는 큰 일을 겪은 뒤에도 위협 앞에서 지쳐 주저앉았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더 강한 의지를 증명하라고만 하시지 않았습니다. 천사가 어루만지며 깨우고, 먹을 것과 물을 주며, 길을 갈 힘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사명을 말하면서 정작 그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의 몸과 형편을 잊지 않게 합니다. 지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듣고, 실제로 쉴 여지와 도움을 마련하는 일도 믿음을 함께 세우는 돌봄에 속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기도하다 잠든 엘리야를 천사가 어루만지며 그를 깨우지요.
'하나님의 의' 2018년 5월 27일 주일 설교 · 2018-05-2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깨서 보니,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이 있어서, 그걸 먹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눕지요.
'하나님의 의' 2018년 5월 27일 주일 설교 · 2018-05-2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엘리야가 자신만 남았다고 말할 때, 하나님은 같은 믿음의 길에 남겨 두신 이들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모든 일을 한 사람의 열심으로 지탱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돌봄도 그 사람이 다시 더 많이 해내게 하는 데만 목적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필요한 도움을 받고 함께 갈 사람을 발견하도록 곁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어떤 도움과 회복의 시간이 필요한지는 각자의 형편을 들으며 정성껏 살피십시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의를 행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들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때마다 먹이시고 일으키시며, 그렇게 그들을 남겨두시며, 같은 길을 걷는 이들이 함께 가게 하심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의' 2018년 5월 27일 주일 설교 · 2018-05-2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엘리야의 상태를 현대의 질환으로 진단하지 않는다. 음식·쉼·신앙적 격려가 필요한 전문적 도움을 대신하거나 회복을 보장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지친 성도에게 더 힘내라고만 하게 돼요
  • 신앙으로 지쳤을 때 필요한 돌봄은 무엇인가요
  • 엘리야가 지쳤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 열심을 요구하기 전에 살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