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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정의와 이웃

다른 뺨을 돌려 대라는 말씀은 모욕과 폭력을 그냥 받아들이라는 뜻인가요?

그 말씀은 폭력에 무조건 굴복하라는 요구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같은 폭력으로 보복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경멸받아도 되는 존재가 아님을 드러내고, 악에 맞서는 방식을 바꾸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악한 행동에 같은 방식으로 맞서면 나 역시 힘으로 상대를 꺾는 질서에 붙들릴 수 있습니다. 다른 뺨의 말씀은 그 질서가 유일한 답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는 행동으로 해석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내가 더 맞을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경멸이 나의 가치를 결정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보복하지 않는 태도와 모욕을 옳다고 인정하는 태도를 같은 것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악이든 악인이든, 그것에 대해 맞서는 방식 자체를 바꿔라, 그렇게 악과 맞서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2015년 8월 30일 주일 설교 · 2015-08-3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이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계속 폭력을 견디라고 요구하는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악에서 자유롭게 되어, 폭력에 지배되지 않는 새로운 대응을 찾아야 합니다. 구체적인 위험에서는 자신을 보호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상대의 악을 내 행동으로 그대로 되갚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라는 생각에서도 벗어나십시오. 보복을 거절하면서도 잘못을 드러내고 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악으로부터 우리를 자유하게, 그것에 더 이상 얽매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2015년 8월 30일 주일 설교 · 2015-08-3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당시 손등 가격의 역사적 배경은 설교의 해석으로 취급한다. 실제 폭력 상황의 대응 기술이나 위험한 시범을 지시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왼뺨도 대라는 말은 계속 맞으라는 뜻인가요
  • 보복하지 않으면 모욕을 인정하는 건가요
  • 비폭력과 굴종은 어떻게 다른가요
  •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