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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설교를 잘 듣고 있으면 직접 성경을 읽는 시간은 없어도 괜찮나요?

설교를 듣는 유익이 직접 말씀을 읽고 살아내는 수고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좋아하는 구절에만 머물지 않고 성경 전체를 만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목사를 통해 말씀을 듣는 일은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내가 말씀 앞에 머무는 모든 수고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은 누군가의 이해를 전달받는 데서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직접 읽을 물리적인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더 많은 종교 활동을 채우기보다 삶의 토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여러분의 삶 속에, 말씀을 읽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과 노력을 꼭 확보하셔야 합니다. 주일에 목사를 통해 듣는 설교로 그 노력을 대신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2020년 2월 16일 주일 설교 · 2020-02-16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익숙하고 위로가 되는 구절만 반복하면, 내가 유지하고 싶은 삶을 지지하는 말씀만 남을 수 있습니다. 말씀 전체를 읽으라는 권면은 낯설고 불편한 본문도 만나면서 하나님에 대한 내 이해가 고쳐질 여지를 열라는 뜻입니다. 읽은 양을 자랑하는 것보다, 그 말씀을 삶의 토대로 삼고 실제로 살아내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여러분이 좋아하는 어떤 성경구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읽고 살아내는 일에 힘을 쓰십시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알아 가십시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2020년 2월 16일 주일 설교 · 2020-02-16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하나님을 아는 일을 귀하게 여긴다면 관심과 시간을 나누는 방식에도 그 가치가 드러나야 합니다. 다른 관심을 전부 버리라는 뜻으로 과장할 필요는 없지만, 덜 중요한 일에 쓰는 노력 일부를 내려놓는 선택은 필요합니다. 설교를 듣는 자리에서 배운 것을 직접 읽고 응답하는 삶으로 이어 갈 때 두 시간은 서로를 풍성하게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네, 그렇다면 좀 덜 고상한 것, 덜 고귀한 것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을 조금만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2020년 2월 16일 주일 설교 · 2020-02-16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특정 통독량·속도·읽기 방식이나 문해 능력으로 신앙을 서열화하지 않습니다. 설교의 유익을 부정하는 답변이 아닙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설교만 들어도 성경 읽기가 되나요
  • 성경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 직접 말씀을 읽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