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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교회와 증언

우리 교회에도 꼭 필요한 사람을 다른 사역으로 보내야 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만으로 모든 결정을 끝내지 말고, 하나님이 공동체 밖에서 이루실 일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보내는 일이 곧 소홀히 여기는 것은 아니며, 함께 기도하고 분별하며 한 사람의 새로운 섬김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바나바와 사울은 없어도 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가르친 중요한 이들이었지만, 공동체는 그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부르심 앞에 섰습니다. 익숙한 역할을 잃는 부담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길을 우리 필요 안에만 가둘 수는 없습니다. 먼저 떠남의 이유와 사역의 목적을 함께 듣고, 붙잡고 싶은 마음이 무엇에서 나오는지 정직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다시 말해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의 자타 공인 기둥입니다. 그런 두 사람을 미지의 땅으로 파송한다는 것은 교회로선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성령이 이르시되' 2015년 11월 22일 주일 설교 · 2015-11-22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보내는 결정을 갑자기 내리거나 반대 의견을 믿음 없는 말로 몰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안디옥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고 금식하며 순종했던 것처럼, 떠나보내는 일을 함께 숙고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당사자와 공동체가 말씀 앞에서 묻고, 남는 이들의 필요와 새 사역의 요청을 함께 살필 수 있습니다. 떠나는 사람을 배신자로 만들거나, 불합리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단정하지 않으면서, 공동체 밖의 섬김에도 마음을 열어 두십시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럼에도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함께 기도하며 금식했습니다. 흔들리고 있고, 당황했지만, 그럼에도 ‘주님 앞에서’ 흔들리고, ‘주님과 함께’ 고민했습니다.
'성령이 이르시되' 2015년 11월 22일 주일 설교 · 2015-11-22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성령의 명령이라고 판정하지 않는다. 당사자의 동의나 공동체의 숙고를 생략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중요한 일꾼을 다른 교회나 선교지로 보내기 어려워요
  • 교회에 필요한 사람의 파송을 막아도 되나요
  • 우리 사역이 부족한데 사람을 보낼 수 있나요
  • 일꾼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