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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정의와 이웃

평화를 지키려면 못 받은 임금이나 정당한 권리도 포기해야 하나요?

평화를 위해 모든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당한 것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는 일과 상대를 해치고 싶은 보복의 욕망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는 말씀은 나에게 일어난 잘못을 없던 일로 취급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밀린 임금을 받는 일처럼 권리를 모두 포기하는 것이 선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상대에게 같은 고통을 주려는 마음과 잘못을 바로잡고 마땅한 것을 돌려받으려는 목적은 다릅니다. 겉으로 갈등이 없어 보이는 상태만을 화목이라 여기면, 정당한 요구를 말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침묵의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밀린 임금을 받는 문제처럼 우리의 권리를 다 포기하는 것이 善인 것도 아닙니다. 억지로 화목의 결과가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 2018년 10월 21일 주일 설교 · 2018-10-2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요구를 이어 갈 때는 내가 무엇을 바로잡으려는지와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는지를 함께 돌아보십시오. 사실을 분명히 설명하고 책임을 요구하는 과정에서도, 상대의 파멸 자체를 목표로 삼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신앙은 권리의 포기 여부를 일률적으로 정하는 표가 아니라 선과 보복을 분별하도록 이끕니다. 이 답변은 개별 임금 사건의 법적 결론을 정하지 않으며, 화목이라는 말 때문에 자신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죄처럼 여길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보복하는 것이 우리의 권리 밖의 것임을, 결코 보복이 우리의 몫이 될 수 없음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 2018년 10월 21일 주일 설교 · 2018-10-2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현행 노동법이나 개별 권리의 성립을 판정하지 않는다. 설교가 명시적으로 구별한 권리 포기와 보복의 신앙적 원칙을 다룬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밀린 임금을 요구하면 원수를 갚는 건가요
  • 그리스도인은 손해를 무조건 참고 넘어가야 하나요
  • 화목하려면 내 권리를 버려야 하나요
  • 권리 요구와 보복은 어떻게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