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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정의와 이웃

남에게 손해를 끼쳤는데 회개하고 헌금하면 충분한가요?

하나님께 드리는 회개와 예물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져야 할 책임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해쳤는지 인정하고, 그 사람에게 합당하게 돌려주고 바로잡는 일이 회개에 따라야 합니다.

잘못을 고백한 뒤 마음이 편해졌다고 해서 피해자의 손실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속건제는 다른 사람에게 입힌 피해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로 대신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배상과 제사가 함께 요구되었다는 점은 신앙적인 행위로 사람에 대한 책임을 건너뛸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먼저 상대에게 무엇이 손해였는지 확인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회복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내가 입힌 피해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에 합당한 배상을 해야 하고, 그 배상과 함께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가 속건제입니다.
레위기 강해 6. 속건제 · 2021-03-1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책임을 다할 때에는 내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데보다 상대의 손실이 실제로 회복되는 데 관심을 두십시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맞은 기쁨을 이웃에게 돌려주겠다는 결단으로 드러냈습니다. 구약의 배상 비율을 오늘의 모든 사건에 일률적으로 대입할 필요는 없지만, 회개가 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에게도 빨리 용서하라고 요구하는 태도는 이 방향을 거스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리고 그 회개는 단지 말이 아니라 반드시 대가를 치르는 배상이어야 합니다.
레위기 강해 6. 속건제 · 2021-03-10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고대 율법의 배상률을 현대 사건의 법적 산정 기준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피해자의 용서나 접촉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손해를 끼친 뒤 헌금으로 대신해도 되나요
  • 하나님께 용서받으면 배상은 안 해도 되나요
  • 사과와 피해 보상은 어떻게 연결되나요
  • 회개했는데 피해자에게 갚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