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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민수기의 똑같은 예물 목록이 여러 번 반복될 때는 무엇을 읽어야 하나요?

내용이 같다는 사실뿐 아니라, 그 예물을 드린 사람이 매번 다르다는 점도 보십시오. 반복은 각 지파의 감사와 헌신이 하나의 덩어리로 뭉개지지 않고 각각 기억되는 모습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민수기 7장은 각 지파가 드린 예물을 한 지파의 사례로 줄이지 않고 열두 번 기록합니다. 읽는 사람에게는 비슷한 물품의 반복이지만, 드린 사람의 자리에서 보면 각자의 감사와 응답입니다. 이처럼 각자의 헌신을 빠뜨리지 않는 기록에서, 그 응답을 귀하게 받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록을 읽을 때 새로운 정보가 계속 나오는지만 묻기보다, 지금 누구의 헌신이 다시 이름을 얻고 있는지도 살필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이라고 같은 사람의 같은 응답은 아닙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모든 지파가 동일하게 예물을 드렸으니까, 그냥 대표로 한 지파만 소개하고, 나머지도 다 그렇게 드렸다, 이렇게 기록해도 됐을 텐데, 하나님은 모든 지파가 드린 것들을 다 일일이 기록하게 하십니다.
민수기 강해 8. 회막 봉헌 예물 · 2021-12-0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이 읽기는 오늘 우리의 섬김도 총액이나 총인원만으로 다 헤아릴 수 없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비슷한 일을 반복하더라도 각 사람이 드리는 감사와 마음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동시에 예물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더 많이 드릴수록 더 큰 복을 얻는 거래로 바꾸어서도 안 됩니다. 본문의 예물은 먼저 베풀어진 은혜에 대한 자원하는 응답입니다. 반복 목록 속에서 각각의 감사를 알아보고, 서로의 평범한 수고도 귀하게 보는 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이 각각의 봉헌물들을 하나님이 참으로 귀하게 여기시고, 하나하나 별개로 받으셨다는 거지요.
민수기 강해 8. 회막 봉헌 예물 · 2021-12-0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하나님이 먼저 베풀어주시고, 우리는 그저 감사하고 기뻐하며 드릴 뿐입니다.
민수기 강해 8. 회막 봉헌 예물 · 2021-12-0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모든 성경의 반복이 동일한 기능을 한다고 일반화하지 않는다. 헌금의 세부 공개를 명령하거나 개인 금액에 따라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민수기 예물 목록은 왜 계속 반복되나요
  • 똑같은 헌물 기록이 지루해요
  • 성경의 반복 목록에도 의미가 있나요
  • 열두 지파 봉헌물을 따로 적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