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기도와 예배
헌금은 그날의 감동이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정해야 하나요?
자기 형편을 살피며 미리 준비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유롭게 드릴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분위기나 사람의 기대에 떠밀리는 것보다, 무엇을 위해 얼마를 드릴지 정직하게 생각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예루살렘을 도울 연보를 미리 모아 두어 자신이 도착했을 때 갑자기 걷지 않도록 권했습니다. 준비는 자원하는 마음을 없애는 절차가 아니라, 누군가의 얼굴을 보고 마지못해 드리는 일을 피하도록 돕습니다. 그러므로 그날의 분위기에 크게 움직여야만 진실한 헌금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받은 것을 돌아보고 맡겨진 생활의 형편을 살피며, 자신이 참여할 몫을 미리 정하는 것도 정직한 예배의 태도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매 주일마다 예물을 미리 준비해두어야지, 나중에 바울이 방문했을 때 갑자기 드리게 된다거나, 또는 사람 얼굴 보고 마지못해 드리는 일이 생기기 않게, 사람 눈치 보며 드리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미리 준비하여 드리라는 것입니다.
형편이 다른 사람들의 금액을 그대로 기준으로 삼으면 감사보다 비교와 부담이 앞서기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액수로 서로의 믿음을 겨루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에 따라 각자가 참여하는 것입니다. 미리 생각한 금액도 실제 형편이 달라지면 다시 살필 수 있으며, 큰 금액을 즉시 약속해야 신실한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 잘 보이려는지 대신 누구 앞에 드리는지 기억할 때, 준비된 헌금은 자유롭고 책임 있는 참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오늘 말씀처럼, 각자의 형편에 따라, 사람 눈치 보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준비된 마음으로 드리면 그것으로 된 겁니다.
적용 범위
- 금액이나 소득 대비 비율을 정하지 않는다. 특별 구제 연보의 원칙을 준비와 자율성의 관점에서 적용한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헌금 액수를 현장에서 정하기 부담스러워요
- 다른 사람이 많이 내면 나도 맞춰야 하나요
- 헌금을 미리 준비해도 감동 없는 헌금인가요
- 헌금할 때 사람 눈치가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