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기도와 예배
다 해보다가 안 될 때만 기도합니다. 평소에는 어떻게 하나님을 찾을까요?
하나님을 마지막 해결 수단으로만 남겨 두지 말고, 일상의 일을 함께 말씀드릴 분으로 가까이하십시오. 문제가 커지기 전에도 그분을 부르는 관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다만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써 본 뒤에만 하나님께 말한다면, 그분과 나누는 관계가 언제나 비상 상황에 갇히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문제가 생겼을 때만 호출하는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아뢰고 의지할 분입니다. 해결할 일이 없으면 기도할 이유도 없다고 여기기보다, 오늘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부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그분을 찾는 습관이 관계의 자리를 넓혀 줍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다만 문제는, 우리의 기도가 늘 너무 늦은 시간에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최후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가장 편한 친구로 사귀어 사십시다.
평소에 기도한다는 것은 기도 시간만 늘리거나 더 경건한 말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일하는 마음, 사람을 대하며 생긴 고민,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처럼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가져가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편한 친구처럼 가까이하라는 권면은 그분을 가볍게 여기라는 뜻이 아니라, 도움을 구하기 위해 늘 최악의 순간까지 기다리지 말라는 초대입니다. 지금 늦게 찾아왔다는 자책으로 또 물러서기보다, 오늘의 기도에서 시작하여 내일의 일상에도 그 대화를 이어 가십시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사실 언어의 문제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실제 삶이 문제지요.
하나님을 최후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가장 편한 친구로 사귀어 사십시다.
적용 범위
- 늦게 기도한 것을 고난의 원인으로 돌리거나 조기 기도가 문제를 예방한다고 보장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막다른 길에서만 기도해요
-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아요
- 기도가 늘 마지막 수단이에요
- 평소에는 기도가 떠오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