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공동체와 돌봄
밖에서 받은 짜증과 분노를 가족에게 쏟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권리로 삼지는 않아야 합니다. 이 설교는 받은 분노를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풀어낼 피난처를 갖는 삶을 말합니다.
밖에서 부당한 일을 당해 화가 나는 마음과, 그 화를 가족에게 쏟는 행동은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내 고통이 실제라는 사실이 다른 사람을 함부로 대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도피성 설교는 누군가 받은 폭력과 짜증을 다시 다른 사람에게 토해내지 않을 때, 세상이 조금 더 살아갈 만한 곳이 된다고 말합니다. 감정을 없애라는 요구보다, 그 감정이 다음 사람을 해치지 않도록 다르게 응답하라는 초대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타인에게 받은 폭력을 다시 누군가에 게 흘려보내지 않고, 누군가 쏟아놓은 짜증과 분노를 다시 다른 누군가에게 토해내지 않고, 자신 만의 도피성에서 그것들을 풀어내고 녹여내고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적용한다면, 마음이 격해졌을 때 대화를 잠시 멈추고 ‘지금 힘든 일이 있어서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리는 작은 선택부터 해 볼 수 있습니다. 기도하며 마음을 말하거나 믿을 만한 사람에게 상황을 나누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미 상처를 줬다면 힘들었다는 설명과 별개로 그 행동을 사과해야 합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용납 안에서 쉼을 얻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조금 더 견디고 용납할 힘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혼자 억누르는 데서 끝내지 말고 도움받을 자리도 함께 찾으십시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언제든 도망가서 피할 곳이 있는 사람이 그래도 남을 조금이나마 더 견뎌주고 용납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적용 범위
- 폭력과 위협을 개인의 인내나 기도만으로 감당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안전 확보와 외부 도움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직장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풀어요
-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기
- 내가 힘들다고 짜증 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