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고난과 소망
태어날 때부터 겪는 장애나 고통을 본인이나 부모의 죄 때문이라고 설명해도 되나요?
그렇게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날 때부터 보지 못한 사람을 두고 누구의 죄인지 묻는 질문을 거절하시고, 지금 그에게서 이루어져야 할 하나님의 일로 관심을 옮기십니다.
그렇게 설명해서는 안 됩니다. 제자들은 날 때부터 보지 못한 사람을 보고 본인과 부모 중 누구의 죄 때문인지 묻지만, 예수님은 그 두 선택지를 모두 거절하십니다. 이 설교는 그런 설명이 고통을 이해해 주기는커녕 당사자와 가족에게 죄책감과 비난을 더한다고 지적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고난을 보았다는 사실만으로 그 사람의 죄나 믿음의 정도를 판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이 사람의 장애가 과거 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려 한다”는 말씀도, 하나님이 기적을 보여 주려고 먼저 장애를 주셨다는 원인 설명으로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설교는 본문의 초점이 과거의 이유를 찾아내는 데 있지 않고, 지금 그 사람에게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일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일을 “우리가”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물을 것은 “누구 탓인가?”에 머물지 않고 “이 사람이 존중받고 주님을 신뢰하도록 지금 무엇을 함께할 수 있는가?”여야 합니다. 이 말씀은 모든 문제가 곧 치유된다는 보장도 아닙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서, 그를 맹인으로 태어 나게 하셨다, 그런 뜻이 아니지요.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있던 문제가 다 해결되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 의 구원을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용 범위
- 질병의 의학적 원인을 판정하거나 치료를 대신하는 답변이 아닙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장애는 부모의 죄 때문인가요
- 요한복음 9장 누구의 죄인가
-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려고 장애를 주셨다는 뜻인가요
- 고통받는 사람의 죄를 판단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