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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삶과 일

급한 결정을 앞두고 불안할 때 무엇부터 살펴야 하나요?

불안이 몰아가는 선택과 실제로 필요한 판단을 구별할 여유부터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마음의 방향을 가다듬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참되고 바른지 다시 분별하기 위한 출발입니다.

위기를 맞은 유다의 지도자들은 다급함에 사로잡혀 무엇이 진실인지 분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미 믿음의 습관이 있던 사람도 위협 앞에서는 눈앞의 해결책만 붙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급하다는 감각을 곧 그 선택이 옳다는 근거로 삼지는 않아야 합니다. 두려움이 무엇을 보지 못하게 하는지 함께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평정심을 잃은 모든 사람이 다 그러하듯, 오직 살아야한다는 생각 하나에 매몰되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이미 시야에서 놓치고 있었습니다.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2015년 3월 4일 새벽 설교 · 2015-03-04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내가 모든 상황을 혼자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잠시 벗어나 하나님이 이 어려움을 아신다는 사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잠잠히 말씀에 주목하는 것은 눈앞의 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우기는 일이 아닙니다. 현실을 볼 마음이 다급함에 휩쓸리지 않도록 신뢰의 근거를 다시 찾는 일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하나님 아닌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잠잠히 믿고 기다리는 말씀입니다.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2015년 3월 4일 새벽 설교 · 2015-03-04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두려움이 당장 없어져야만 바르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조급함에 끌려가던 시선을 다시 둘 수 있습니다. 문제를 단번에 없앨 묘책보다 무엇을 의지하며 판단할지 묻는 것이 먼저입니다. 필요한 결정을 하면서도 다급함만을 자신의 안내자로 삼지 않는 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다만 우리의 시선을 그분께로 향하고 그분의 음성에 주목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다시 우리가 가진 성도의 의연함과 기개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2015년 3월 4일 새벽 설교 · 2015-03-04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긴급한 안전 조치나 전문적인 판단을 미루라는 뜻이 아닙니다. 불안이 지속된다는 사실로 믿음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조급해서 판단이 안 돼요
  • 급할 때 믿음으로 결정하는 법
  • 불안한 마음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