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은혜와 회개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려는데, 무엇을 더하기보다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나요?
있습니다. 신앙의 변화가 언제나 종교 활동의 양을 늘리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따른다는 고백과 충돌하면서도 놓지 않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진심으로 말했지만, 여호수아는 그들 가운데 남은 이방 신들을 버리라고 요구했습니다. 설교는 그들의 결심이 거짓이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다른 신들을 동시에 붙드는 방식이 문제였다고 설명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 신앙 활동 하나를 더 얹어 놓는 것만으로는 삶을 지배하는 기준이 바뀌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진심이긴 한데, 지금의 모습, 지금의 방식, 지금 의 태도로는 그 진심을 살아낼 수 없을 거라는 안타까운 진단입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만’ 섬기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치워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는 걸 결단하고 애를 씁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더 할지뿐 아니라 무엇에 끌려 다니고 있는지도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돈이나 인정, 내 뜻의 관철이 마지막 기준이 된다면 그 자리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작정 활동이나 소유를 줄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신의 고백을 막는 붙듦을 확인하고, 그 힘을 줄이는 실제 선택을 하며 마음의 방향을 하나님께 돌리는 일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하나님에 대한 ‘Yes’ 이전에 먼저 ‘No’라고 말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것을 힘써 치워버려라. 그리고 너희 마음을 하나 님께로 향해라.
그저 마음으로만 결단하고 고백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정말 치우고 버리고 잘라내 면서
적용 범위
- 돈·인정 등은 설교의 우상과 마음의 방향 논지를 오늘의 삶에 적용한 편집 예시이며, 특정 소유 자체를 악하다고 판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신앙은 더하는 것인가 내려놓는 것인가
- 열심히 하려 해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
-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의 뜻
- 하나님을 섬기며 붙든 다른 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