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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삶과 일

하나님께 감사하며 받은 것이 오히려 잃을까 봐 두려운 대상이 되면 어떻게 봐야 하나요?

좋은 것을 받은 감사와 그것에 삶을 붙들어 매는 마음은 구별해야 합니다. 선물의 가치를 부정하기보다, 내 생명과 소망을 그 선물 자체에 맡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때입니다.

베드로는 많은 물고기를 잡은 뒤 그 수확을 더 늘리는 데만 머물지 않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받은 결과보다 주님 안에 생명이 있음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감사했던 일이 어느새 잃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선물로 받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지키는 염려가 하루를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것이 생겼다는 사실만 보지 말고, 그것이 지금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 많은 물고기를 소유하는 데서가 아니라, 주님 안에, 주님을 따르는 그것 안에 생명이 있음을 베드로는 깨달았고, 그 사실을 보는 눈이 그 순간 열렸다는 뜻입니다.
민수기 강해 22. 붉은 암송아지 · 2022-05-04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이 질문은 받은 것을 모두 버리거나 소중한 관계와 책임을 놓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선물은 감사하며 돌볼 수 있지만 그것이 내 생명을 보장하는 주인은 아닙니다. 더 소유하고 잃지 않는 일에만 마음이 좁아져 있다면, 지금의 삶도 하나님께 받은 시간임을 다시 기억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것을 지키는 책임과 그것에 매여 사는 두려움을 구별하십시오. 선물을 통해 주님께 가까워지는 방향을 회복하는 것이 감사의 마음을 다시 살리는 길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주님이 우리에게 일상 가운데 여러 놀라운 은총들을 베풀어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거기에 매몰되어 또 다시 염려와 욕심에 매여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민수기 강해 22. 붉은 암송아지 · 2022-05-04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재산이나 가족, 건강을 버리라는 지시가 아니며 현실의 돌봄과 관리 책임을 없애지 않는다. 원문의 민감한 개인 돌봄 사례는 포함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축복을 잃을까 두려워요
  • 선물이 염려가 되었어요
  • 은혜를 받고 더 욕심이 생길 때
  • 받은 것보다 주님을 의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