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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정의와 이웃

교회에 헌금하고 봉사하면 세금이나 일상의 법규는 조금 편법을 써도 괜찮을까요?

헌금과 봉사가 일상의 부정직을 대신 정당화해 주지는 않습니다. 복음을 말하는 삶과 세금·법규·이익을 대하는 태도는 서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이익이 걸린 일에서는 속이거나 편법을 쓰면, 사람들은 그 말과 삶을 함께 보게 됩니다. 좋은 일을 위해 돈을 아끼겠다는 이유도 정직의 책임을 없애지 못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평범한 생활도 그 고백에 맞는 정직한 토대 위에 세워야 합니다. 헌금과 봉사의 횟수를 일상의 책임과 상쇄하려 하기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이 돈과 규칙 앞에서도 이어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세상 법을 어기며, 세금을 떼먹으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될 수 없습니다.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2018년 10월 28일 주일 설교 · 2018-10-28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그 책임은 거창한 공적 활동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통 법규를 대하고 세금을 내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작은 자리에도 있습니다. 개인뿐 아니라 교회가 일을 처리할 때도 위법이나 편법을 좋은 목적의 수단으로 당연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모든 권력의 명령을 무조건 옳다고 여기라는 뜻은 아닙니다. 부당함을 비판하는 일과 자기 이익을 위해 책임을 피하는 일은 구별해야 합니다. 먼저 자신이 감당할 시민의 몫을 정직하게 살아내십시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고백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있어서도, 결코 위법이나 편법을 동원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지켜주십시오.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2018년 10월 28일 주일 설교 · 2018-10-28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구체적인 세무 처리나 법률 판단을 제시하지 않는다. 시민의 정직을 다루며 부당한 권력에 대한 비판이나 양심의 책임을 금지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헌금하면 탈세해도 되나요
  • 그리스도인과 세금 정직
  • 봉사와 편법
  • 시민의 의무와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