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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공동체와 돌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교회에 먼저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만 해도 될까요?

찾아올 수 없는 사람도 있으므로, 기다리는 것만으로 돌봄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오지 못하고 있는지 살피고, 그 사람의 형편을 존중하면서 먼저 다가갈 길을 찾아야 합니다.

베드로가 찾아간 애니아와 다비다는 스스로 그를 만나러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 장면은 도움받을 사람이 먼저 움직이고 요청해야만 돌봄이 시작된다는 생각을 바꾸게 합니다. 모임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관심이나 믿음이 없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이동이나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관계에서 멀어지는 사람이 없는지, 우리가 먼저 살펴야 할 필요가 무엇인지 묻는 시선이 중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전혀 공통점이 없는 두 사람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뭡니까? 바로 본인의 힘으로 베드로를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2015년 4월 19일 주일 설교 · 2015-04-19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먼저 다가간다는 것은 예고 없이 찾아가거나 상대를 모임으로 끌어내는 일이 아닙니다. 연락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듣고 가능한 방식을 함께 찾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만 돌봄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실하게 살아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 사람에게 실제로 닿을 수 있는 섬김을 생각하십시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 중에는 애니아처럼 주님을 모르는 사람도 있겠고, 다비다처럼 주님을 알고 믿는 신실한 제자이지만 해결할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여러분을 보내셨다는 사실입니다.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2015년 4월 19일 주일 설교 · 2015-04-19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기적의 치유를 오늘의 방문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장애·질병을 영적 무지로 동일시하지 않으며, 연락·방문의 동의와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한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교회에 못 오는 성도는 어떻게 돌보나요
  •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기다려야만 하나요
  • 먼저 찾아가는 돌봄의 의미
  • 모임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마음에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