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고난과 소망
내 기도는 오래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의 응답이 먼저 들리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진 은혜가 내 몫을 빼앗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나라를 한 사람이 얻으면 다른 사람이 잃는 경쟁으로 보지 않고, 내 기다림도 하나님께 아뢰면서 이웃의 회복을 함께 기뻐하는 방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야이로의 집으로 가는 길에는 오래 아팠던 여인이 나음을 얻는 일이 끼어 있습니다. 한쪽의 회복과 다른 쪽의 위기가 함께 놓인 이 장면은 은혜를 한정된 몫처럼 계산하는 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하나님나라에서는 남이 잘되는 것이 내 실패를 뜻하지 않습니다. 내 상황이 절박할수록 그런 계산에 마음이 묶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응답이 들렸다는 사실만으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줄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하나님나라에서는, 남이 잘 되는 것이 내게 실패가 아닙니다. 또 남이 안 되는 것이 내게 기회가 되지도 않습니다. 한 사람에게 좋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이웃을 축하한다고 내 아픔이나 간구를 감출 필요는 없습니다.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함께 기뻐하는 것은 내 문제가 곧 같은 방식으로 해결된다는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나라가 경쟁만으로 움직이지 않음을 믿는 응답입니다. 당장 감정이 따라오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회복을 내 패배로 부르지 않는 데서 시작하십시오. 내 기다림과 이웃의 은혜를 같은 기도 안에 둘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사촌이 땅을 샀을 때 배 아파 하지 않고 함께 박수치는, 가장 고결한 믿음의 모습을 삶으로 보여주십시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
적용 범위
- 야이로의 감정과 기다린 시간에 관한 원고의 상상은 본문 사실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치유가 내 치유를 보장한다는 공식으로 확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남의 기도 응답이 부러워요
- 왜 다른 사람만 먼저 응답받나요
- 응답을 기다리며 비교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