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공동체와 돌봄
혼자 하면 더 빠르고 편한데 꼭 다른 사람과 함께 사역해야 하나요?
모든 일을 언제나 둘이 해야 한다는 규칙은 아니지만, 효율만으로 동역의 필요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서로의 몫과 한계를 인정하며 함께 자라도록 공동체를 부르셨습니다.
혼자 처리하면 의견을 맞추는 시간이 줄어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역량이 공동체에 필요한 모든 역할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빌립과 베드로와 요한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돕는 관계로 소개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단지 내 능력의 부족을 메우는 보조 장치로만 보지 마십시오. 서로의 다른 몫을 인정하는 과정 자체가, 나를 중심으로 모든 일을 조직하려는 태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발은 발의 자리에, 손은 손의 자리에서 각각 서로를 돕고 섬기는 것임을 그들은 온전히 알고 믿었습니다.
동역에는 설명하고 듣고 조정하는 수고가 따릅니다. 그렇다고 그 시간이 모두 낭비인 것은 아닙니다. 공동체는 일을 빨리 완수하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믿고 사랑하며 자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나누되 다른 사람이 배우고 참여할 여지를 남겨 두십시오. 혼자 감당하는 때가 있더라도 그것을 이상적인 독립으로 굳히지 않고, 다른 지체에게도 필요한 사람이며 도움받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이, 이렇게 함께 경주하는 그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적용 범위
- 모든 업무에 반드시 두 사람을 배치하라는 규정이 아니며 부적절한 동역 관계를 무조건 유지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혼자 사역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에요
- 동역자가 불편한데 꼭 함께 해야 하나요
- 내가 다 할 수 있는데 역할을 나누어야 하나요
- 공동체 사역이 개인 사역보다 느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