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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교회와 증언

다른 사람의 사역이 잘될 때 내 자리를 빼앗기는 것 같다면 어떻게 봐야 하나요?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은사가 곧 내 부르심의 취소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사람을 세우시는 일을 내 자리의 위협보다 함께 섬길 은혜로 받아들이는 방향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맡은 일을 다른 사람도 잘하게 되면, 나의 필요와 가치가 줄어드는 듯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것은 나 말고는 그 일을 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부르심은 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귀히 여기심을 받는 은혜입니다. 따라서 다른 조력자가 세워지는 일을 곧 내 자리의 박탈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나에게 맡겨진 일이 소중하듯 다른 이에게 주어진 선물도 함께 섬기게 하시는 은혜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하나님이 사람이 모자라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사람이 부족해서 나를 택하신 것이 아니라, 정말 나를 귀히 여기셔서, 나를 충성되게 여기셔서, 나에게 복을 주시고자, 나를 택하시고, 이 일을 맡기시고, 성령을 부어주셨구나. 이것이 은혜구나.
민수기 강해 13. 다 선지자가 되기를 원하노라 · 2022-02-09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자기 권위의 보존보다 공동체의 성숙을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섬기게 되는 것은 내 신앙과 사역의 실패가 아닙니다. 물론 누군가 잘되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행동을 정당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 영향력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이 그의 성장을 막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서로의 부르심을 경쟁의 순위로 만들지 않고, 함께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을 기뻐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나는 하나님이 모든 백성에게 다 그 영을 부어주시고, 그들도 다 선지자가 되면 좋겠다.
민수기 강해 13. 다 선지자가 되기를 원하노라 · 2022-02-09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모세의 내면에 대한 설교자의 추론을 확인된 심리 사실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사역의 성공이나 체험만으로 은사의 정당성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다른 사역자가 잘되면 질투가 나요
  • 교회에서 내 역할을 빼앗길까 두려워요
  • 다른 사람의 은사를 기뻐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