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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예수님을 믿는데 구약도 계속 읽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구약을 예수님과 무관한 옛이야기로 두지 않고,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향하는 말씀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도 구약을 풀어 예수님을 증언하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회당에서 구약성경을 풀어 그리스도가 고난받고 부활하셔야 했음을 전했습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신 뒤 쓸모없어진 배경 자료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분이 기다리던 메시아라는 복음을 설명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구약을 읽는 일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더 깊이 살피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메시아의 고난과 죽음, 부활, 그것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 성경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라고 말합니다.
'해를 받고(1)' 2016년 8월 21일 주일 설교 · 2016-08-2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당시 사람들이 기대한 강력한 메시아와 십자가에서 고난받는 그리스도는 쉽게 겹쳐지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구약에서 자신이 이기고 풍요로워질 약속만 찾으면 그 낯선 중심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른 사람을 위해 고난받으셨다는 복음이 내 기대를 어떻게 바꾸는지 살피며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구약 전체를, 인간을 위해 해를 받아 죽어 부활하는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로 읽어낸 것입니다.
'해를 받고(1)' 2016년 8월 21일 주일 설교 · 2016-08-2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읽는다는 것은 모든 단어에 임의의 암호를 붙이는 일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묵상하고 그 사랑을 증언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성공을 얻을지에만 마음을 두기보다, 고난받으신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배우고 그분을 따르는 방향을 묻는다면 구약은 오늘의 믿음과 연결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우리에게 성령은, 끊임없이 십자가를 말씀하시고, 그것의 의미를 묵상하게 하시고, 그것을 증언하며 살게 하십니다.
'해를 받고(1)' 2016년 8월 21일 주일 설교 · 2016-08-21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사도행전의 설교 해석을 따른 구약 읽기의 중심입니다. 개별 본문의 역사적 문맥을 생략하는 비유풀이를 권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기독교인이 구약을 읽는 이유
  • 구약과 예수님은 어떻게 연결되나요
  • 구약을 읽을 때 중심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