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기도와 예배
나를 힘들게 하는 지도자나 권력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나요?
그를 위한 기도는 그의 부당함을 승인하는 일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의 참된 유익과, 사람들이 경건하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구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의 권면은 당시 성도들에게 호의적인 지도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박해하고 억압하는 권력자들도 기도의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행동에 동의하거나 불의를 덮어 주라는 요구와 다릅니다. 다른 사람의 참된 유익을 구하는 기도라면, 그가 지금 가진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외면할 수 없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좋은 감정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여기기보다, 사람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를 하나님 앞에 놓을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본문이 기록될 시점의 임금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란, 그들을 박해하고 억압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참된 유익을 위해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는 중보적 기도를 의미합니다.
권력자를 위한 기도의 방향은 그가 더 강해지고 자신의 뜻을 잘 관철하게 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경건과 단정함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고, 복음이 전해지며 하나님 나라의 뜻이 드러나는 평안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와 함께 부당함을 분별할 수 있으며, 기도를 이유로 필요한 책임 추궁이나 안전을 위한 판단을 포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사람을 위한 기도는 그의 편에 서겠다는 선언보다, 그 사람과 그 영향을 받는 이들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일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살아내야 할 삶의 거룩한 열매들, 경건과 단정함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그런 평안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정치, 경제적인 안정이 목적이 아니라, 평안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 주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가 모든 사람들에게로 임하는 그 일을 위한 평안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적용 범위
- 기도를 부당한 명령에 대한 복종, 학대 감수 또는 정치적 지지로 동일시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싫어하는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나요
- 박해하는 권력자를 위한 기도
- 부당한 상사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죠
- 권력자를 위해 기도하면 잘못도 인정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