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기도와 예배
혼자서는 기도가 잘 이어지지 않을 때 어떻게 시작할까요?
함께 기도하며 서로 격려할 자리를 찾고, 기도할 시간과 장소를 생활 안에 미리 마련하는 데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잘할 수 있게 된 다음에야 함께 기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기도를 지속하기 어렵다면 그 어려움까지 혼자 해결하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도행전의 교회가 함께 모여 기도했듯이,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것은 이미 충분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혼자서는 어렵기 때문에 서로를 붙들어 주는 실천이기도 합니다. 기도가 잘 이어지지 않는 지금의 모습으로도 함께 기도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나 홀로 기도하기 너무 힘드니까, 같이 결단하고, 같이 기도하는 겁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며, 그렇게 함께 기도하는 겁니다.
생활의 순서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치고 시간이 남으면 기도하겠다고 미루기보다, 기도할 시간과 장소를 미리 구별해 두는 것입니다. 다짐을 얼마나 강하게 했는가보다 실제 하루에 그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지를 살피는 편이 더 구체적입니다. 다만 돌봄과 노동, 건강 여건이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시간과 분량을 정할 수는 없으며, 어떤 기도 습관도 특정 소원이나 결과의 성취를 보장하는 공식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결심만 반복하는 데서 한 걸음 나아가, 서로 의지하며 실제로 기도할 자리를 삶에 두는 것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먼저 기도의 시간을 정하고, 나머지로 살아가는 겁니다.
기도를 위한, 시간과 장소와 열정을 미리 떼어놓고,
적용 범위
- 개인의 돌봄·노동·건강 여건에 맞는 기도 시간이나 분량은 이 원고가 정하지 않습니다.
- 기도의 습관을 특정 소원의 성취나 결과를 보장하는 공식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기도 습관을 만들고 싶어요
- 기도를 꾸준히 못하겠어요
- 기도할 시간이 없어요
- 함께 기도하는 이유
- 기도를 자꾸 미루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