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은혜와 회개
남의 잘못이 잘 보일 때 내 신앙도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있나요?
남의 잘못을 정확히 지적하는 능력만으로 자신의 믿음이 성숙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 기준 앞에서 나도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말씀을 깨달았을 때 가장 먼저 다른 사람을 고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비친 빛을 곧바로 남에게 반사하면 정작 내 삶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기준을 잘 말하고 날카롭게 비판하는 것이 그 기준대로 살아낼 능력과 같지는 않습니다. 타인의 잘못이 보인다는 이유로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기보다, 같은 말씀 앞에 있는 나의 삶을 함께 비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나를 향해 밝게 비취는 빛을 도리어 다른 사람을 향해 반사해 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비판과 판단이 실력이 아닙니다.
내 안에서 정죄가 강하게 일어나는 순간을 자기 성찰의 신호로 삼을 수 있습니다. 나는 그 기준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다른 사람의 허물을 품을 능력은 있는지를 물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을 아예 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일을 건너뛰지 말라는 요청입니다. 남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자부심보다 나도 은혜가 필요하다는 인정에서 출발할 때, 말만 앞세우지 않고 선을 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러니 성도는 타인을 향한 정죄와 비판이 자기 속에서 일어날 때, 그것이 자신을 정죄하는 큰 사이렌 소리로 들려야 합니다.
성도는 늘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비록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그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적용 범위
- 피해 호소나 정당한 비판을 자기 투사로 단정하거나 침묵시키는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먼저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라는 권면입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남을 자꾸 정죄하게 돼요
- 비판을 잘하면 믿음이 좋은가요
- 말씀으로 남의 잘못만 보여요
- 타인 판단과 자기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