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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정의와 이웃

다들 받는 이익이라도 뇌물이나 부당한 대가라면 거절해야 하나요?

관행이 되었다는 이유가 부당한 이익을 정당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얻는 이익이 누구를 해치며 어떤 선택을 요구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모두 그렇게 한다는 말은 판단을 쉽게 만들어 주지만, 그 이익이 정당한지를 대신 답해 주지는 않습니다. 이사야의 말씀은 의로움을 막연한 종교적 태도가 아니라 정직한 말, 착취한 재물을 멀리함, 뇌물을 거절함과 연결합니다. 누군가의 약함을 이용하거나 잘못된 판단에 동참하는 대가로 이익을 얻는다면, 익숙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넘길 수 없습니다. 먼저 그 이익이 나에게 무엇을 하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결과를 주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네 번째는 뇌물을 뿌리치는 사람이고, 다섯 번째는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인데, 누군가를 해하는 음모나 뒷담화에 가담하지 않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2015년 4월 27일 새벽 설교 · 2015-04-2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름이나 내가 가진 약함을 이유로 정직의 기준을 흐릴 수는 없습니다. 모두 부족한 인간이라는 말은 겸손의 출발이 될 수 있지만, 그래서 나도 불의한 이익을 누려도 된다는 결론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거래가 어떤 성격인지는 사실을 확인해야 하며 여기서 법률적 결론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부당한 대가임을 알게 되었다면 이익보다 바른 길을 택해야 합니다. 정직은 불이익이 전혀 없을 때만 지키는 장식이 아닙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아무리 시온의 죄인들이 모든 주의 백성을 싸잡아 자신을 합리화해도, 하나님의 기준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2015년 4월 27일 새벽 설교 · 2015-04-2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선물·사례·거래를 뇌물로 판정하는 법률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다. 정직한 선택이 손실이나 고난을 막는다고 보장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관행적인 뇌물을 받아도 되나요
  • 부당한 이익 거절
  • 다들 하는 편법과 신앙
  • 대가성 이익을 분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