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목록

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죄만 짓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인가요?

죄를 멈추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신앙의 목적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과 사랑을 실제로 행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이 죄인지 살피고 그 일을 멈추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하면 벌을 받을지, 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을지만 묻고 있으면 거룩한 삶의 방향이 너무 좁아집니다. 이미 빛으로 부름받았다면 그 빛을 어디에 비출지도 물어야 합니다. 신앙은 최소한의 금지선을 넘지 않는 생활만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떤 선을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찾아가는 삶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물론 죄를 범하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그러나 거기 머물면 안 됩니다.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2017년 9월 17일 주일 설교 · 2017-09-1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뭘 하면 주님이 기뻐하실까? 어떻게 하면 빛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2017년 9월 17일 주일 설교 · 2017-09-1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믿음은 율법을 버리는 이유가 아니라 그 뜻을 이루는 길입니다. 다만 규정을 다 지켰다는 자랑을 쌓는 방식으로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이 맺게 하시는 사랑은 법이 강제하지 않아도 선을 행하게 하고, 그렇게 한 뒤에도 자기 공로만 내세우지 않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방향에서 무엇을 할지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하지 않은 삶을 넘어 사랑을 실제로 드러내는 삶이 믿음의 목적에 가깝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사랑만이 법 이상의 선을 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2017년 9월 17일 주일 설교 · 2017-09-1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사랑해야 모든 율법을 완성하고 난 이후에도 그 믿음의 순종이 자랑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2017년 9월 17일 주일 설교 · 2017-09-17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구원을 선행의 성과로 얻는다는 설명이 아닙니다. 특정 행동의 옳고 그름은 해당 맥락을 따로 살펴야 합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잘못만 안 하면 되는 건가요
  • 신앙생활은 금지사항 지키기인가요
  • 죄가 아닌 일은 다 괜찮나요
  • 좋은 신앙의 적극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