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새해에 뽑은 말씀카드를 그해 내게 일어날 일의 예고로 받아들여도 되나요?
말씀카드를 미래의 운세나 개인에게 보장된 결과로 받아들이기보다, 성경을 직접 읽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삶의 방향을 세워야 합니다. 우연히 뽑은 한 줄이 성경 전체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말씀 한 구절을 만났다는 것과 그 구절이 올해의 일을 미리 알려 준다는 것은 다릅니다. 말씀카드를 뽑는 방식에 내 미래를 맡기면 성경을 하나님과 만나는 말씀보다 운세를 알려 주는 도구처럼 대하기 쉽습니다. 어떤 문장이 나왔는지만 붙들기 전에, 그 말이 성경의 어떤 이야기 속에 있고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읽어야 합니다. 좋은 문장을 얻었다는 기대만으로 내 계획이 반드시 성취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마치 미국, 유럽 등지의 중국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나누어 주는 과자인 포춘 쿠키(Fortune cookie)와 같은 일종의 점치기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락시켜버린 꼴입니다.
성도는 다른 사람이 뽑아 준 구절만 기다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한 해의 목표와 태도를 살필 수 있습니다. 새해의 결심도 특별한 행사 한 번으로 완성되지 않고, 받은 말씀에 응답하는 지속적인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카드를 간직한다면 미래를 보장하는 표로 삼기보다 성경을 더 깊이 읽는 계기로 삼으십시오. 한 줄의 예고를 소유하는 것보다 말씀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성도 스스로 얼마든지 말씀을 읽고 선택하여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한 해의 신앙적 목표를 세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용 범위
- 말씀카드를 미래 예측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다룹니다. 말씀을 기억하기 위한 모든 카드·책갈피 사용을 점술이라고 판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말씀 뽑기는 하나님의 뜻인가요
- 새해 말씀카드가 이루어지나요
- 성경을 무작위로 펴서 결정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