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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성경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며 생각이 바뀌면 믿음이 약해진 걸까요?

생각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믿음이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잘못 알았던 것을 고치고 이해가 넓어지는 변화는 신앙의 성장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것과, 내가 가진 모든 설명을 끝까지 고수하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강해는 오래전의 이해가 조금도 깊어지지 않았다면 오히려 배우는 일을 멈추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새로운 말을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듣지 않는 태도도 믿음의 견고함으로 포장할 수는 없습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과거에 하나님에 대해 알던 믿음의 고백과 지금의 고백이 동일하다면, 그건 단지 우리의 신앙이 견고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하나님 아는 일에 대해 그만큼 게을 렀다는 뜻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22:10~34 (구약 353쪽) 우리 사이에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 · 2025-06-15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배우는 마음은 대화를 시작하기 전부터 나는 절대로 달라지지 않겠다고 정하지 않습니다. 상대의 설명이 맞는지 살피면서 내 오해를 고칠 수 있는 여지를 남깁니다. 이것은 무엇이든 옳다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하는지 분별하면서, 잘못 붙들었던 판단은 내려놓을 수 있는 겸손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경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내 생각을 고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듣는 그런 모습
여호수아 22:10~34 (구약 353쪽) 우리 사이에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 · 2025-06-15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성도는 변하는 걸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변질은 두려워해야 하지만, 변화는 아닙니다.
여호수아 22:10~34 (구약 353쪽) 우리 사이에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 · 2025-06-15 설교 전문에서 이 대목 읽기 →
적용 범위
  • 모든 새로운 주장이나 관점 변화가 옳다는 뜻은 아니며, 설교도 변화와 변질을 구분합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신앙의 생각이 바뀌어도 되나요
  • 변함없는 믿음과 고집의 차이
  • 믿음의 성장과 관점의 변화
  •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생각을 고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