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 마음속에 예수님이 살아 계셨다는 뜻인가요?
복음서가 증언하는 부활은 제자들의 기억이나 감동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만나 말씀하시고 음식을 드시며, 그들이 실제로 살아 계신 분을 믿도록 다가오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의 소식을 듣고도 곧바로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나타나셨을 때도 영을 보는 것으로 여겼고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하시고 그 앞에서 드시며 자신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그리운 스승을 마음속으로 기억했다는 이야기와 다릅니다. 부활을 좋은 뜻이나 정신의 계승으로만 줄이면, 두려워하던 제자들에게 주님이 직접 다가오셨다는 복음서의 중심을 놓치게 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그들은 여전히 영으로 주님이 계신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좀 달라고 하시고, 제자들이 구운 생선을 드리니 그 앞에서 잡수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이해가 더딘 제자들을 한 번의 선언으로 남겨 두지 않고 만나 주셨습니다. 도마에게도 다시 찾아오셔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두려움 한가운데 주신 평강은 막연한 자기 위안보다 살아 계신 주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부활을 감동적인 표현으로만 간직하기보다, 복음서가 증언하는 주님과 그 만남을 읽으며 믿음의 내용을 알아가야 합니다. 부활의 고백은 바로 그분을 신뢰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 가장 큰 이유, 그것은 제자들에게 평강과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 부활의 신앙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적용 범위
- 복음서의 부활 증언을 설명하는 신앙 문답입니다. 원고의 사건 순서를 확정적인 역사 연표로 제시하거나 외부 역사 검증을 완료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부활은 상징인가요
- 예수님은 영으로만 부활하셨나요
- 부활하신 예수님이 음식을 드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