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근거한 답변 · 믿음과 성경
믿음이 자라는 중에도 다시 흔들릴 수 있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도 늘 강했던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계속된 말씀과 동행을 통해 견고해졌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이름 때문에 아브라함이 언제나 단단하게 믿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는 약속의 땅을 떠나기도 했고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누이라고 말했으며 약속을 비웃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믿음은 견고해졌습니다. 그 과정의 중심에는 처음부터 완벽했던 의지가 아니라, 그를 포기하지 않고 동행하며 계속 말씀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믿음의 성장을 한 번도 흔들리지 않는 상태로만 재지 않아도 됩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늘 믿음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약해지기도 하고, 또 아예 없는 것처럼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늘 그와 동행하시며, 그에게 계속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을 인정한다고 해서 무엇을 듣고 따르는지와 무관하게 저절로 자란다는 뜻은 아닙니다. 들리는 모든 말 가운데 어떤 가르침에 마음을 열지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안에 머물 때 믿음이 새로워지며, 받은 은혜를 실제 순종으로 드러내는 방향으로 자랍니다. 세상에서 더 유명해지거나 성공하는 것이 그 성장의 유일한 증거는 아닙니다. 다시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흔들림 이후에도 이어갈 믿음의 길입니다.
이 문단의 설교 근거
결국 인간은 생각으로, 의지로 듣습니다.
그 말씀은 그저 소멸되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들어와 머물며,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 나가서, 유명해져서,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닙니다.
적용 범위
- 아브라함의 잘못을 성장에 필요한 일이었다고 정당화하거나, 모든 신앙적 침체의 원인을 하나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물을 수 있어요
- 믿음이 좋아졌다가 다시 약해져요
- 신앙이 제자리인 것 같아요
- 믿음은 계속 강해져야 하나요
- 아브라함도 믿음이 흔들렸나요